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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양재시민의 숲의 초겨울

by DAVID2 2017. 12. 1.

어느덧 올해도 벌써 마지막 달로 들어섰다.

기온도 급강하 하여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출사 나갈만한 곳도 별로 없고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주일간 집에서

방콕하며 안정을 취하다 어제 고교 동창 총회에 이어 오늘 낮에는 다니던

직장의 고교 선후배들의 점심 송년 모임을 가졌다.

모처럼 나서는 김에 점심 모임 후 모입 장소에서 가까운 양재시민의 숲에 다녀왔다.

단풍도 다 지고 나뭇잎도 거의 떨어져 나무들은 벌거숭이 나목들이 되었건만

다행히 날씨는 좋아 파란 하늘아래 각종 시설물과 나목들이 우뚝 선 모습도

아쉬운대로 볼만했다.





양재시민의 숲 입구


시민의숲 입구의 매헌 윤봉길 기념관


윤봉길 동상


윤봉길 기념관과 동상


마지막 남은 불그스런 단풍잎


KAL 희생자 위령탑







삼풍 희생자 위령탑



아직은 낙옆이 많이 쌓여 가을 분위기가 남아있다











12월이 되면 꽃들은 사라지고 이런 배추 비슷한 식물만 남는다











바베큐장


피크닉 에리어





바베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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