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의 야경

지난해 6월말경 야경을 담으러 남산골 한옥마을에 다녀온지 약 6개월 만인

엊그제 다시 한옥마을에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너무 일찍 다녀와 채 어둠이 내리기전 황혼녁의 모습을 중심으로

담아왔기에 이번엔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너무 늦었는지 방문객들이

거의 없어 혼자 전세내에 사진을 담다시피 하였다. 안내문을 보니 겨울철엔

저녁 8시까지 개장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많은 시설은 이미 조명을 끄고 문을 닫아 급한 마음으로 약 30분 가량

이곳 저곳 서둘러 사진을 담느라 사진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다.

어둠이 어둡게 깔릴수록 야경은 더 멋지게 나오는 편인데 웬지 지난번의

황혼때 담은 사진보다 못한것 같아 아쉽다.

남산골 한옥마을의 정문

한옥마을 입구에서 본 남산 N 타워

천우각

청학지가 얼어붙어 반영샷이 별로 신통치 못하다

천우각과 청학지 그리고 N 타워

안내도 앞에서

전통공예관(동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이라 화질이 떨어진다)

한옥마을 입구

한옥 사이로 보이는 남산 정상

천우각을 배경으로

국악당은 이미 문을 닫았다

국악당 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