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녀온 남양주의 물의 정원 겨울 모습이다.
양평두물머리에 들렀다 두메산골에 가는길에 시간 여유가 있어
잠간 들렀는데 마침 일몰시간이 다가오면서 기대치 않았던 일몰을
만나게 되어 일몰사진을 담아왔다.
Slow City 남양주시 조안면의 슬로건을 잘 나타내는 달팽이
요즘은 꽃과 나무잎은 다 지고 떨어져 마른 갈대만 남아있다
중간중간 얼음과 남아있는 눈
강가로 기울어진 나무들이 이곳의 매력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사진을 담은듯 나무 줄기가 닳아 빠졌다
아마 장식용 배인듯
액자 포토존
두물머리의 액자 포토존과 똑같게 생겼는데 이곳엔 거의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좋다
남쪽을 향해 내려가는 기러기인듯 . 그런데 식구가 퍽 단촐하다
제 2진은 식구가 조금 더 많다
또 다른 기러기떼
서서히 지기 시작하는 태양
일몰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마침 시간대가 맞아 멋진 일몰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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