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대성암

지난주 아차산 산행시 정상에서 하산길에 잠시 들른 대성암의 모습을 올린다.

대성암은 신라의 유명한 승려인 의상 대사가 도를 닦던 곳이다. 의상 대사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수도 자리 뒤의 바위 구멍에서 쌀이 나와 많은 사람에게 공양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 하늘이 내려준 쌀을 더 많이 얻고자 하는 욕심에 바위의 구멍을 더 크게 뚫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쌀뜨물과 타버린 쌀이 수삼일 동안 나오다가 멎더니만,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차산 정상에서 대성암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담은 한강과 하남 방향의 풍경

하남시와 서울 강동

잠간이지만 왼편의 밧줄을 타고 암벽을 내려가야 한다

대성암 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구리 대장간 마을

대성암과 쌀바위에 관한 설명문 (믿거나 말거나 ㅎㅎ)

대성암 종각

자그마한 규모의 대웅전

삼성각과 대웅전

종각

종각앞의 각종 미니 불상들

종각과 삼성각

대웅전앞 의자들에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강변의 경치를 감상한다

대웅전과 나목들

쌀바위로 들어가는 길목

쌀바위

대웅전

삼성각

대성암에서 본 한강과 구리암사대교 그리고 하남 신시가지

강동구 경관

대성암 앞의 체육시설

대성암 앞의 작은 석탑

대성암에서 하산하면서 다시 담아본 구리 대장간 마을

대장간 마을과 한강변 풍경

하산하며 올려다 본 풍경

하산하며 담은 올림픽대교와 롯데월드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