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 아차산 산행 (1)

오랫만에 아차산 정상에 올랐다.

아차산은 해발 285m에 불과해 노인들도 정상까지 오를수 있는 곳이라 나도

수년전까지는 가끔 정상까지 올랐지만 최근에는 그것도 힘이들어 주로 중간까지만

다녀오다가 지난주 날씨가 워낙 좋고 미세먼지 상태도 양호해 정상까지 다녀왔다.

입구에서 5보루까지의 풍경을 먼저 올리고 나머지 사진들은 2차 포스팅으로 미룬다.

참고로 아차산의 보루는 5보루까지 있는데 정상인 4보루를 향하여 오르면 1보루부터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한 순서로 배치되어 있다.

아차산 입구의 해발 285m를 알리는 이정표

아차산에는 소나무가 많아 겨울철이나 이른봄에도 제법 푸르른 풍경을 즐길수 있다

초입 부근의 야외 무대

휠체어나 유모차도 다닐수 있는 무장애길은 몇년전 새롭게 설치되었다

요즘 가물었는지 천의 물이 그다지 많지 않다

날씨가 청명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 푸르른 소나무와 파란 하늘의 조화가 아름답다

홀로 등산하는 여인

암벽 중간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아차산성의 일부

고구려정

고구려정 옆으로 보이는 한강과 롯데월드 타워

고구려정

고구려정에서 담은 서울시 (미세먼지는 비교적 양호한데 비해 시내는 다소 흐린 편이다)

암벽에서 참선을 하는듯

이사람들도....

고구려정을 떠나 정상을 향하여

중간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본 강동구

전망대에서 본 중랑구와 송파구

구리암사대교 왼편이 구리한강 시민공원이고 오른편은 암사동 유적이다

구리시와 한강시민공원

제1보루

제1보루에서 바라본 제5보루

제1보루

제1보루에서 본 풍경

제5보루

아차산 5보루

5보루에서 내려다 본 풍경

5보루에서 원격조정 자동차를 즐기는 중년

5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