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4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우리동네의 오금공원에는 개나리가 벌써 만개하였고 중간중간 녹색의 어린잎들이 나오고 있다.
집에서 전철역 한정거장의 근거리라 거의 매년 봄마다 개나리와 철쭉을 담으러 가는 곳인데
올해는 오금로가의 개나리를 짧게 전지하여 인도옆에 노란 폭포처럼 늘어지는
개나리 가지들을 볼수 없어 예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멋진 개나리 군락중 한곳이라 할수 있다.
오금로 변의 개나리는 짧게 전지하여 인도로 흘러내리는 노란꽃 폭포를 볼수 없어 아쉽다
오금로 방향 입구와 주차장
하늘이 좀더 새파란 색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요즘은 미세먼지 '나쁨'의 연속이다
개나리 군락 중간중간의 어두운 부분은 철쭉이다. 개나리가 지고나면 철쭉이 또한 장관을 이룬다
개나리 터널
개나리 터널에서
진달래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지만 만개상태이다
새집에 과연 새들이 살고 있는지?
오금공원에서 내려다 본 오금로와 아파트들
개롱역으로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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