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영화' Best 7위 /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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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난 시도는 했다고, 최소한 노력은 했단 말이야"
밀로시 포르만이 연출한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는 진보주의자들의 주제를 다뤘다.

자유를 찾으려는 환자들, 투쟁으로 제도에 맞선 개인, 권력에 대항하는 피지배자,

그리고 기성체제 위선을 공격한다. 흥행과 비평 양면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 작품 속에서, 

'뻐꾸기 둥지'라는 구속을 벗어나 목숨을 걸고 자유를 향해 날아간 '새'는 자유와 진보의 초상이 되었다.

감독: 밀로스 포만

원작: 켄 키지

수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색상 (이상 아카데미상)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이상 골든 글로브 상)

각본: 보 골드만, 로렌스 호벤

Jack Nitzsche /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OST

켄 케세이의 소설과 이를 각색한 희곡이 이 작품의 원전(原典)이다. 이를 손에 넣은 것은

왕년의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였다. 커크는 늙은 자기가 주인공에 적합지 않다고 생각해

판권을 아들 마이클에게 넘겼다. 마이클은 영국 제작자 사울 제인츠를 끌어들이고,

체코 출신 밀로시 포르만에게 메가폰을 맡겼다. 포르만은 '이지 라이더'의 미남 반항아

잭 니콜슨을 캐스팅했다. 이것이 아카데미 '빅5'(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를 석권하는 과정이었다.

[시네마 명장면] 밀로시 포르만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새 

켄 케세이의 소설(63년)과 이를 각색한 희곡이 이 작품 원전이다. 이를 손에 넣은 것은

왕년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였다. 커크는 늙은 자기가 주인공에 적합지 않다고 생각해

판권을 아들 마이클에게 넘겼다. 마이클은 영국제작자 자울 사에츠를 끌어들이고

체코 출신 밀로스 포먼에게 메가폰을 맡겼다. 포먼은 '이지 라이더'의 반항아 잭 니콜슨을

캐스팅했다. 아카데미 '빅5'를 석권하는 과정이다. 작품, 감독, 남우주연,여우주연, 각본상을 받은

작품은 이 영화외엔 프랭크 카프라 감독 클라크 게이블 주연 '어느날 밤 생긴 일'(34년)밖에 없다.

포먼은 실제 병원에서 로케이션을 하고, 아마추어 배우들을 기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닥터 스파이비로 나온 딘 브룩스는 실제 그 병원 감독관이었고, 뉴스 해설자로 나온

팀 매콜은 전 오리건 주지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