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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남한산성 장경사

by DAVID2 2018. 5. 28.

지난주 남한산성에 다녀오면서 담아온 사진중 마지막 포스팅으로

초파일을 넘긴 장경사의 모습을 올린다.

아직은 초파일 행사 연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불두화와 데이지와 더불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조 2년 남한산성을 고쳐 쌓을 때 승려 벽암각성을 팔도 도총섭으로 삼고 전국의 승려들을

 번갈아 징집하여 성을 쌓게 하였다. 축성 후에도 승군을 주둔 시켰는데 이들의 숙식을 위하여

 인조 16년에 건립한 절이다. 1894년 갑오경장으로 승군제도가 없어질 때까지 전국에서 뽑힌

270여명의 승려가 교대로 산성을 보수하거나 경계하는 역활을 수행하였다.

산성 내에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10개의 절이 세어졌는데 장경사가 창건 당시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진남루, 칠성각, 대방, 요사채

등이 있었는데, 그중 대웅전이 가장 화려한 양식을 가지고 이싿.



장경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들어서느 길목의 장경사 비와 돌탑


입구 계단의 불두화 (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 바로 불두화와 연꽃이 아닐까.

 불두화는 특히 초파일에 앞서 개화하는 꽃이라 한다)



대웅전 앞의 연등







이곳의 가장 멋진 나무인 은행나무 거목은 가을철이면 더욱 멋지다


불두화와 데이지




대웅전 앞의 불두화와 데이지


범종각



대웅전 내부


대웅전 앞의 은행나무



삼성각



삼성각 내부


삼성각에서 본 대웅전












종무소




진입고의 장경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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