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날, 올봄의 마지막날에 다녀온 서울 창포원의 초여름 풍경이다.
이곳은 몇년전 알게되어 늦은 봄 꽃창포가 개화할 시기에 맞춰 다녀오는 곳인데
아직은 꽃창포의 종류나 개체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 창포원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푸르른 수목과 연못위의 나무 데크가 멋져 한두시간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또한 올해는 창포원에서 중랑천으로 연결되는 길과 다락원 체육공원을
새롭게 알게되어 이 두곳을 함께 다녀오는 좋은 코스가 될듯하다.
먼저 창포원의 사진중 일부를 올린다.
도봉산역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만나는 창포원 간판
입구의 엠블렘과 포토존
창포꽃이 듬성듬성 피어있다.
창포원 안에서 본 도봉역과 도봉산
연못위의 나무데크로 가는 길
도봉산과 도봉역을 창포꽃의 배경으로 담았다
몇개 안되는 원두막중 한곳. 이곳에서 사가지고 간 김밥을 점심으로....
노란색 꽃창포
위에서 내려다 본 창포원
수련은 좀 개화되었지만 노랑어리연은 아직 개화되지 않았다
할미꽃의 홀씨
금계국
꿀풀
체육공원 가는 길목의 전망대에서 본 창포원
창포원의 목제 다리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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