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의 여름 (1)

6월의 마지막 주 뜻하지 않게 포천의 주요 관광지를 몇곳 방문하게 되었다.

아트밸리, 산정호수, 봉선사 그리고 국립수목원까지.

3곳은 이미 포스팅을 완료하였고 가장 멋진 곳을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3년간 매년 한두번씩, 가을 단풍때와 여름 연꽃 시즌에 주로

다녀왔는데 올해는 다음달 연꽃 시즌에 다녀오기 어려울듯 하여 미리 다녀왔다.

그간 주로 한여름에 다녀온것에 비해 수목 색상이 보다 여린 편이고 꽃들도 한여름에

보던 꽃들과 색다른 꽃들이 많아 연꽃이 덜 핀 아쉬움을 덜어주었다.

사진들이 많아 5회에 나눠 포스팅하는데 첫번째 포스팅은 입구, 어린이정원 및

휴게광장을 중심으로 올린다.

국립수목원 비 (예전엔 광릉수목원이라 한듯)

입구의 수목이 우거진 냇가

방문자 센터

어린이 정원 입구의 건장한 어린왕자

어린이 정원

휴게광장 입구

휴게광장의 시원한 냇가

휴게광장의 단체석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휴게광장의 피크닉 테이블 (이곳에서 김밥으로 먹는 점심은 웬만한 고급 레스토랑보다 더 맛있다)

휴게광장에서 육림호로 들어서는 숲길

육림호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

침엽수원

전나무숲

입구에서 관상수원으로 들어서는 길

수목원을 다 돌아보고 나오면서 담은 입구 다리

다리에서 담은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