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으로 떠나는 첫날의 일정은 단 한곳의 방문지를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록키 산맥 초입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이였다.
단 한곳의 방문지이자 영화 람보 2편을 촬영하였던 호프시의 Coquihalla Canyon
Provincial Park내 옛 Kettle Valley 철로길과 오셀로 터널 그리고 주변의
계곡의 멋진 모습을 올린다.
Kettle Valley Railway와 Othello 터널은 오래전 서부 골드러쉬 시절에 이용되던 기차길과
터널로 오래전 홍수로 침수가 되고 훼손되어 복구하기보다는 새로운 철로를 시설하고
이곳은 폐쇄된 곳인데 그후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다. 당시 이러한 험준한 산과
계곡사이에 철로와 터널을 건설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지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인데 당연히 이 작업에 투입되었던 수많은 중국인들의 희생은 어쩔수 없었을듯 하다.
이날도 새벽부터 출발하였다
우리가 이용한 카나다산 Prevost 버스는 세계 최상급으로 8억이상을 호가한다고....
Othello Tunnel 주차장
드디어 첫 목적지에 도착
Kettle Valley Railway 안내판
초입의 계곡
길가의 나무들
요즘 건기를 맞아 계곡물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설악산 계곡을 연상케 하는 멋진 계곡들이 옆을 장식하고 있다
첫 터널 앞에서
연달아 계속되는 터널군
터널 주변의 기암절벽
이 계곡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활약하는 모습을 연상해 본다.
개별 여행하는 외국인들의 이런 여유는 단체 여행하는 빽빽한 일정의 우리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옛 철도에 관한 설명 안내문
두번째 캐나다 숙소인 Comfort Inn도 저녁때가 다되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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