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gar / 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엘가 /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e(사랑의 인사) 영국 출신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32세 때인 1889년에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뒤 이듬해에 관현악곡으로 편곡해서 널리 알려졌다. 요즘은 바이올린 곡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작곡가로서 대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내 캐롤린 앨리스의 공이 컸다고 한다. 언제나 그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준 앨리스에게 엘가 자신도 늘 고마움을 느꼈고 그러한 생각이 음악으로 표현된 것이 바로 결혼한 해에 작곡한 <사랑의 인사>.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스며 나오는 매혹적인 곡이다.

 

김지연  ELGAR / Salut d'Amour 장영주 바이올린

 

 

Elgar, Edward (1857 - 1834) 신고전 형식의 대표자인 엘가는 헨리 퍼셀 이후로 가장 중요한 영국 작곡가라 할 수 있는데, 처음에 그는 주로 대규모 관현악곡이나 합창곡으로 명성을 얻었다. (잘 알려진 '수수께끼 변주곡' 오라토리오 '제론티우스의 꿈' 등등.)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기교에 대한 엘가의 천부적인 재능은 이 곡에서도 유감없이 잘 발휘되고 있는데 <사랑의 인사>는 단순 소박한 화성과 매력적인 '벨 칸토'적인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원래 바이올린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중후한 첼로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Salut d'amoure 작품 배경 및 개요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가로서 대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내의 공이 지극히 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엘가 자신도 아내의 고마움을 늘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이 음악으로 표현된 것이 결혼한 해에 작곡한 이 '사랑의 인사'이다. '사랑의 인사'는 '세레나데', '한숨', '아침노래', '밤노래' 등과 함께 그의 살롱풍의 소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곡이다.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스며 나오는 매혹적 인 음악이다.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기교에 대한 엘가의 천부적인 재능이 유감없이 잘 발휘되고 있다.  원래 엘가가 32세 때인 1889년에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뒤 이듬해에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다. 불과 3분 정도의 소품이지만 그지없이 달콤한 낭만적인 곡이다. 요즘은 바이올린이나 첼로 곡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