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Folk·Country

Peter, Paul & Mary의 모든것 (2)

by DAVID2 2012. 8. 20.

 

 

 

 


 
 
Blowin' in the Wind (1963, 2위)


  500 Miles (1963)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1963, 9위)


Early Mornin' Rain (1965)

Cruel War (1966)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PP&M의 인기는 점점 떨어져 이후 발매되는 앨범들은 모두

차트 10위 권 밖에 머물렀지만 아직도 그들에게 보내는 대중의 지지는 대단했다.
1966년 월남전의 배경하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되었던 ‘Cruel War’가 다시 한 번 차트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1967년 ‘I Dig Rock And Roll Music’이 챠트 9위에 올랐다.
1969년 앨범 차트 12위에 오르며 선전한 「Peter, Paul And Mommy」 역시 그 성공을 이었고,

강한 느낌이 묻어나는 ‘Day Is Done’으로 시작된 인기 몰이를 John Denver의 커버곡인

 ‘Leaving on a Jet Plane’로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된다.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Tell it on the Mountain (1964)

 Early Mornin' Rain

 

Kisses sweeter than wine (1966 , Andy Williams와 함께)

 

'Peter, Paul And Mommy'의 성공에도 불구 1970년 이들은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한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메리, 야로우의 재혼, CCM으로 음악적 방향 전환을 원했던 스투키 등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부담을 갖게 된 것이 해체 이유였다.
베스트 앨범을 전하며 이별을 전한 이후 스투키와 야로우는 이후 뮤지션으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나름대로의 자취를 남겼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던 이들은 1978년 「Reunion」이라는

앨범을 선보이며 재결합을 선언했고, 이후 전성기 때와 같은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하였지만 2009년 Mary가 죽기 전까지 변함 없는 결속력을 자랑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Mary의 사후에도 Yarrow와 Stookey는 간간히 듀엣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