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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91

The Searchers의 히트곡 모음 (1) John McNally와 Mike Pender가 중심이 되어 영국 리버풀에서 1959년 결성된 그룹으로 1964년 Needles and Pins로 비틀즈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 챠트에 곡을 올린 리버풀 그룹이다. 같은해 Love Potion No.9으로 빌보드 챠트 3위에 오르며 우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래 곡목옆 년도와 챠트 순위는 별도 설명이 없는한 영국 싱글챠트 순위임 Needles and Pins (1964, #1) Jack Nitzsche와 Sonny Bono의 곡으로 1963년 Jackie DeShannon에 의해 처음발표되어 빌보드 챠트 84위에 올랐고 1964년 The Searchers가 커버하여 영국과남아공 챠트 1위 그리고 미국 빌보드 챠트 13위에 올랐다.Jackie DeSha.. 2022. 9. 7.
수원 월화원 2015년에 처음 방문하였던 수원 월화원을 7년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홍콩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나에게는 광동식 정원이 익숙하게 다가왔고 딸이 거주하는 미국 포트랜드에서 본 중국 가든 역시 비슷한 모습이라 더욱 친근한 느낌을 주는 정원이였다. 그러나 어쩌다 보니 오랫동안 다시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수원의 몇곳을 들러보는 김에 다시 찾았다. 월화원은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으로서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 2022. 9. 6.
수원화성 (3) 어제 9월1일에 다녀온 수원화성의 1,2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마지막으로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린 2편의 동영상을 재편집하여 한편으로 만든 종합버젼으로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대 역작품으로 총 길이 5.7킬로미터, 면적 1.2제곱 킬로미터에 달한다. 정조는 당쟁의 여파로 뒤주에서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花山)의 현륭능으로 옮기고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 넓은 기슭으로 이전하였고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을 새로운 정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위해 당시 30세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에게 자신의 야망을 구현시킬 대역사를 맡기게 되었다.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공사는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어 1796년 10월, 단 34개월 (.. 2022. 9. 6.
팝 반세기사 1978년 84위 팝 반세기사 1978년 84위 Chris Rea / Fool (If You Think It's Over) Chris Rea 영국 Yorkshire주에서 태어난 싱거/송라이터로 Blues와 락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였다. 1973년 지역의 밴드 Magdalene(당시 Deep Purple로 이전한 David Coverdale이 활동하던 그룹)에 가입하여 기타리스트겸 작곡자로 활동하다 그룹의 보컬이 공연에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대타로 보컬을 맡게 되었고 1978년에는 솔로로 전향하였다. Chris Rea / Fool (If You Think It's Over) Chris Rea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1978년 발표되어 빌보드 핫 챠트 12위에 오르며 1979년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Chris Rea.. 2022. 9. 6.
수원화성 (2) 올 가을의 첫날인 9월1일에 1년만에 다시 찾은 수원화성의 두번째 포스팅은 내가 수원화성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올리는데 예년에는 이곳에 아름다웠던 맥문동과 배롱나무가 올해는 시기적으로 좀 늦었는지 맥문동은 예년만 못하고 몇그루 안되는 배롱나무는 그나마 거의 다 져버린 상태였다. 그러나 역시 화성은 꽃들과 관계없이 그자체만으로도 멋지다. 북문이자 정문인 장안문을 배경으로 비둘기들도 더운 날씨를 피하려 그늘에 모여있다 녹음이 멋진 장안공원 북서적대 화성 복구 기념비 장안공원의 맥문동도 한떄는 무척 아름다웠는데..... 무릇 여기도 비둘기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에 모여있다. 공터에 개화한 해바라기. 옆에 카페가 몇곳 있는데 카페 손님을 위한 배려인듯 가우라와 코스모스도 좀 있다 2022. 9. 5.
수원화성 (1) 지난해 9월에 다녀온 수원화성을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수원화성은 2012년 처음 다녀온 이래 10년간 11회를 다녀왔으니 평균적으로 매년 1회씩은 다녀온 셈인데 갈때마다 새롭고 우리나라의 대단한 문화 유산이라는 것을 실감케 한다. 다만 예전에는 한번에 화성을 한바퀴 다 섭렵하고 행궁까지도 보고 온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힘에부쳐 부분적으로만 다녀오게 된다. 오늘은 수원화성의 3부작중 첫 2회만 포스팅하는데 먼저 동문인 창룡문부터 방화수류정까지의 사진들과 북문인 장안문 그리고 장안공원에서 서문인 화서문까지의 동영상을 올린다. > 수원화성을 한바퀴 도는 어차 동북공심돈과 국궁장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성 비 와 동북공심돈 관광안내소 동문인 창룡문 연무대(동장대) 동북포루 동북포루 동북포루앞에서 본 방화수류..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