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991

헤이리 마을의 가을 (2) 주초에 늦은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헤이리 마을의 이른 가을 사진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동영상은 2015년 가을에 담아온 영상이다. 이랜드 갤러리 마동석 닮은 사나이들을 주로 만드는 작가의 작품들 아트블록 아트센터 앞의 인사하는 사나이 헤이리 마을 중간의 연못에서 식당중 하나.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유지가 되는지? 중앙의 공원과 야외무대 옆의 여행스테이션 공원 둘레의 시원한 나무들 멋진 카페 창가의 귀여운 돼지들 한 카페의 벽 앞에서 한향림 옹기박물관 2022. 9. 22.
헤이리 마을의 가을 (1) 주초에 다녀온 헤이리 마을의 이른 가을 풍경이다. 헤이리 마을은 부모님이 안치되어 계신 동화경모공원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몇번 성묘 가는길에 들르는 편이라 거의 매년 한번은 들러왔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헤이리 마을에 방문객이 급감하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시설도 낡고 꾸미지도 않아 2000년 봄에 다녀온 이래 찾지 않다가 2년 반만에 다시 찾았다. 주중이라 그런지 아직도 문이 닫혀있고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많고 일부시설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않아 낡은 모습도 보이지만 이제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며 새롭게 올라가는 건물도 새로운 시설도 조금씩 눈에 띄고 있다. 헤이리 예술인 마을이라는 이름 답게 갤러리, 전시실, 박물관, 작업실등 미술과 음악에 관련된 빌딩이 많은 편이지만 그보다.. 2022. 9. 22.
팝 반세기사 1978년 46위 팝 반세기사 1978년 46위 John Paul Young / Love is in the Air John Paul Young 1950년 스코트랜에서 태어난 오주의 가수로 Love is in the Air, Standing in the Rain, I Hate the Music 그리고 Yesterday's Hero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John Paul Young / Love is in the Air Harry Vanda와 George Young의 곡으로 1978년 John Paul Young에 의해 발표되어 빌보드 핫 챠트 7위, 영국 싱글챠트 5위 그리고 호주 챠트 3위에 올랐다. John Paul Young / Love is in the Air(라이브 버젼) 2022. 9. 22.
호로고루의 가을 (3) 앞서 호로고루의 가을 시리즈 1편과 2편에서는 호로고루의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호로고루 성과 주변 임진강의 풍경을 중심으로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린 2편의 영상을 종합편집한 버젼으로 올린다. 호로고로성 뒷면 성 위에서 본 임진강 성 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전체 계산의 높이는 보이는 계단의 3배정도이다.) 올라가는 계단이 뒷편에 있다. 성벽의 옆면 호로고루성의 안내 판에서 성이 높지는 않은데 독특한 멋과 개성이 있다. 저녁에는 노을이 또한 일품이라는데..... 토끼 탄 사나이 2022. 9. 21.
호로고루의 가을 (2) 호로고루(瓠蘆古壘)는 고구려가 임진강 남쪽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국시대 임진강을 호로하(瓠蘆河)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고구려는 임진강을 따라 덕진산성, 호로고루, 당포성, 무등리보루 등 10여개의 성을 쌓아 국경을 지켰다고 하는데 오늘날 장남면 주민들이 호로고루성 아래쪽 평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국내 해바라기의 명소로 태어났다. 앞서 호로고루를 명소로 만든 해바라기 꽃을 중심으로 포스팅한데 이어 이번에는 올해 새롭게 조성된 코스모스 꽃을 중심으로 올린다. 이날 바람이 무척 불어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모습이 보기는 좋았으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으려니 촛점을 맞추기 쉽지 않아 촛점이 잘 안맞은 사진들이 일부 있다. 2022. 9. 21.
호로고루의 가을 (1) 그간 벼르고 벼르던 연천 호로고루에 다녀왔다.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이곳의 멋진 모습을 많이 보아왔지만 집과는 다소 원거리라 여태껏 못가보고 있다가 이러다간 평생 못가볼것 같아 인생에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인것 같아 어제 혼자서 강행하였다. 바람은 제법 불었지만 날씨가 좋아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는데 올해는 이곳을 유명하게 해준 해바라기외에 코스모스 밭도 새롭게 조성되어 해바라기 꽃은 절정기를 살짝 넘겼지만 바람에 휘날리는 코스모스의 모습이 이를 충분히 보상하였다. 역시 이맘때면 핫플레이스라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연하게도 두 팀이나 이곳에서 지인들을 만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이곳의 명물인 해바라기 꽃을 중심으로 올린다. 호로고루(瓠蘆古壘)는 고구려가 임진강 남쪽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