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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91

하남 당정뜰의 가을 (1) 9월의 중간에 다녀온 하남 당정뜰의 이른 가을 풍경이다. 아직은 버드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시원한 모습으로 여름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억새와 갈대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어 머지않아 본격적인 가을 모습으로 변할것 같다. 이곳은 하남친수공원,팔당팔호수변공원,위례강변길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졌는데 요즘은 지도상에 당정뜰로 표기되어 있다. 첫 포스팅으로 덕풍천 우측의 1호연못과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전망대 부근까지의 사진부터 올린다. 덕풍천 오른쪽 메타세콰이어 길의 시작점 메타세콰이어 길의 시원한 모습. 아쉽게도 맥문동은 거의 져버렸다.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이름모를 노란색 꽃들이 지천이다. 반포 서래섬, 구리한강공원의 한강변에서도 많이 보던 꽃이라 습지를 좋아하는 꽃 같은데 그곳은 청보라색이였다. 줄기가 우.. 2022. 9. 19.
하남 유니온타워 9월 15일에 하남시 유니온 타워에 다녀왔다. 이곳은 그간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 3년간 폐쇄되어 지난 7월초3년만에 들렀고 2016년 처음 다녀온 이래 약 열번 정도 방문할 정도로 매년 한두번은 들르는 곳인데 타워뿐 아니라 유니온 파크, 당정뜰, 미사경정공원등 패키지로 함께 둘러볼수 있는 곳이 모여있어 자주가게 된다. 오전중에 하남 유니온타워에 주차하고 타워에 올라 경관을 본후 옛 미사리 한강변을 둘러보고 돌아오면 주차비도 안들고 입장료로 전혀 없어 도시락만 준비해 가면 반나절 또는 거의 하루종일 한푼도 안들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먼저 유니온파크와 유니온 타워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 사진부터 올린다. 타워에서 담은 사진들은 타워 유리가 푸른색이라 사진도 색상이 푸른빛이 도는 부자연스러운점 양.. 2022. 9. 18.
Dalida의 히트곡 모음 1 Quelques Larmes De Pluie (1968) Dalida (본명 Iolanda Cristina Gigliotti, 1933.1.17.~1987.5.3.) 이탈리아 부모 슬하에서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프랑스의 가수 및 배우로 1954년 미스 이집트 우승자이다. 10개 이상 언어로 음반 발매와 공연을 했다. 'Oscar mondial succes du disque' 2회 수상자로 이 상을 2회 이상 수상한 유일한 유럽출신 가수이다. 1956년 데뷔해 1986년 마지막 앨범을 발매했으며, 활동 30여년 동안 전세게 통산 앨범 1억 4천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자살로 인해 비운의 디바라는 이미지도 덧붙여졌다. La Sainte Totoche Little Words Hava Nagila .. 2022. 9. 18.
팝 반세기사 / 1978년 52위 팝 반세기사 1978년 52위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 / Still The Same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 1945년 미국 Michiga주 Detroit시 에서 태어난 싱거/송라이터로 196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73년부터는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 / Still The Same Bob Seger의 자작곡으로 1978년 발표되어 빌보드 핫 챠트 4위에 올랐다.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 / Still The Same(라이브 버젼) 2022. 9. 18.
올림픽공원의 무궁화 꽃 집사람이 미국 딸 집에 다녀와 지난 주말에 귀국하여 하루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어있어 올림픽공원 선별진로소에 같이 다녀왔는데 올팍에 무궁화꽃이 아름답게 만개해 있어 어제 다시 찾았다. 보통 한여름에 개화하는 무궁화지만 그간 소강상태를 걸친후 다시 만개하여 황화코스모스와 벌개미취와 더불어 여름과 가을사이에 3대 주역으로 올팍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다. 2022. 9. 17.
아파트에 개화한 꽃무릇 아직 만개 상태는 아니지만 우리 아파트 단지내에 꽃무릇이 거의 만개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몇년전부터 아파트 담옆 메타세콰이어 길에 꽃무릇이 피어나 멀리 가지 않아도 멋진 꽃무릇의 모습을 만날수 있었는데 몇송이 안되는데다 개화가 되도 누가 꺽어가는지 아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훼손되는지 며칠 안되어 꺽이거나 사라져버려 아쉬웠는데 올가을엔 처음으로 단지내 화단에 꽃무릇이 활짝 피어 꽃들이 귀한 요즈음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