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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984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4) The Beach Boys / Sloop John B (1966, #3) 서인도 제도 Bahamas의 민요인 The John B. Sails를 Beach Boys가 편곡하여 1966년 발표한곡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화란, 뉴질랜드, 노르궤이, 스웨덴등 여러 국가에서 챠트 1위를 차지하였고 미국 빌보드 핫챠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Lovin' Spoonful / Summer in The City (1966, #1) 60년대 중반 영국 비틀스 아성에 필적하기 위해, 뉴욕에서 출발한 4인조 포크록 밴드. 활동 기간은 4년 밖에 안되지만'Summer in the city', 'Do you believe in music?', 'Daydream' 같은 명곡들로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이곡은 그들의 리더인 John.. 2023. 8. 9.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3) Brian Hyland / Sealed With a Kiss (1962, #3) Peter Udell 과 Gary Geld의 곡으로 1960년 The Four Voices가 처음 발표하였을 때에는 인기를 누리지 못하였으나 1962년 Brian Hyland가 재 발표하여 빌보드 챠트 3위에 오른 곡으로 여름동안 사랑하던 여인과 헤어지며 키스로 봉인한 편지를 매주 보내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Elvis Presley/Summer Kisses, Winter Tears (1960) 1960년 Elvis가 주연한 영화 The Flaming Star 삽입곡 Seals & Crofts/Summer Breeze (1972, #6) 2집이자 '72년 대표 앨범 수록곡인 "Summer Breeze"는 빌보드 챠트.. 2023. 8. 8.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2) 여름의 절정에 이른 요즘 어제에 이어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2편을 올린다. Connie Francis / Vacation Connie Francis가 작사하고 Gary Weston과 Hank Hunter가 작곡한 곡으로 1962년 빌보드 챠트 9위에 올랐다. Brothers Four/Green Leaves of Summer 1960년 영화 The Alamo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으로 Paul Francis Webster가 작사하고 Dimitri Tiomkin이 작곡하였다. Sly & The Family Stone / Hot Fun In The Summertime Sly Stone 작곡으로 1969년 발표되어 빌보드 챠트 2위에 오른곡 Gheorghe Zamfir / Été D'Amour (여름날의 사랑.. 2023. 8. 7.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1) 그간 전국에 피해를 많이 끼친 장마에 이어 무더운 날씨가 유난히도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의 연속이다. 정말로 짜증나는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시원한 여름 음악을 골라봤다. 10여년전 다움블로그 시절 포스팅하였던 내용으로 당시에 주로 사용하였던 WMP 방식의 음원이 대부분 사라져 새롭게 확대 보완하여 올리니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어보시기 바란다. The Beachboys / Surfin USA (1963, #3) Chuck Berry의 Sweet Little Sixteen을 Beach Boys가 편곡 개사하여 발표한 곡으로 1963년 빌보드 챠트 3위에 오른곡 Chad & Jeremy / A Summer Song (1964, #7) 여름이 지나면 헤어질 사랑에 대한.. 2023. 8. 6.
유리창엔비 외 그간 장마 기간중 특집으로 포스팅하였던 Rain (비)에 관한 노래중 마지막 포스팅이다. 길었던 그리고 막중한 피해를 끼쳤던 장마가 물러나고 무더위가 다가오는 한 여름이다. 시간이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 특집을 다시 기획하고 싶은데 이번 여름엔 중요 스케쥴이 많아 시간이 될지..... 햇빛촌 80년대와 90년대에 활동한 대학생 창작 음악 동아리로 햇빛톤이란 말은 '행복하고 따스한 노래만 만들어 부르는 촌놈들" 이란 뜻이다. 소리두울로 독립한 장필순과 김선희가 있었으며 이정한은 '이런 밤에'와 '야외 스케치'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1987년에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 중지를 하다가 그 뒤 상명여대 학생인 고병희와 이정한이 합동해서 다시 결성한 뒤 1988년에 이정한의 솔로곡을 편곡.. 2023. 7. 30.
빗물외 이제 올여름 장마는 끝이난것 같지만 이왕 준비한 특집이니 내일까지 포스팅을 한다. 채은옥 (1955년생) 동국대 재학중 동양라디오헤서 주최하는 대학 보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전인권이 ‘넋을 나가게 하는 이’라고 극찬한 가수이다. 그러나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활동을 접었고 대법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7년동안 활동을 중단하였고 그후 결혼을 하였으나 이혼을 하고 불우한 인생을 영위하며 그녀의 실력은 빛을 보지 못하였다. 채은옥 / 빗물 (1976) 김중순 작사 작곡으로 채은옥이 1976년에 발표한 데뷔곡이다. 구슬프고 애절한 목소리로 흐느끼듯 절규하듯 노래해 듣는 이의 가슴을 흔드는 곡으로 70년대 가요는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로서 처음 산 가요 앨범 1호가 아닌가 생각된..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