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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6

잎이 먼저냐 꽃이 먼저냐 잎이 먼저냐 꽃이 먼저냐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목련, 개나리, 매화 등 봄꽃 소식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백목련은 도심 골목이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꽃잎이 매끄럽고 단정한 모습에 귀부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백목련은 잎이 돋기 전에 앙상한 가지 끝에 꽃이 핍니다. 또한, 개나리도 역시 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 난 뒤에 잎이 나기 시작합니다. 보통 꽃나무처럼 푸릇한 잎이 먼저 나오고 열매 맺기 전 꽃을 피우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이유에는 나름의 과학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식물은 잎으로 광합성을 하고 줄기는 물과 양분을 나르며 꽃은 열매를 만듭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는 광합성을 통해 얻어집니다. 그러나 .. 2024. 4. 15.
서울숲의 봄 (2) 서울숲의 두번째 포스팅은 3월말경이면 이곳의 주역이 되는 살구나무꽃과 목련을 중심으로 올린다. 올해는 살구나무꽃이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 아직도 반이 개화되지 않아 멋진 모습을 볼수 없어 아쉬웠다. 이곳의 명물인 살구나무 숲에 살구꽃이 아직 반도 개화하지 않아 아쉬웠다 살구나무 꽃 뒤로 보이는 응봉산 개나리 목련도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반이상은 개화하였다 아름모를 들꽃들 2024. 3. 29.
아파트에 만개한 살구꽃 그간 아파트에 산수유와 매화가 올봄 선두주자로 나선데 이어 이제 이들은 점차 시들어 가고 있고 며칠사이 매화꽃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살구꽃은 아직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약 반 정도 개화하여 요즘 개화를 시작한 목련 그리고 아파트앞 방이천에 만개한 돌단풍과 더불어 흰색의 꽃세상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양지쪽에는 거의 만개하였고 음지에는 아직 반도 개화하지 않았다. 동백꽃 목련 돌단풍 미국 제비꽃 돌단풍과 미국제비꽃 2024. 3. 28.
아파트의 봄 (2) 우리 아파트의 봄꽃 시리즈 두번째로 목련과 앵도나무 꽃의 모습을 올린다. 2020. 3. 24.
아파트의 봄소식 (8) 지난달 초순부터 시작된 아파트의 봄소식을 3월 7일부터 포스팅하기 시작하였고 중순과 하순에 접어들면서 총 8회에 걸쳐 초봄의 꽃소식을 담아 올렸었다. 이제 4월로 접어들며 아파트 주변은 완연한 봄으로 바뀌면서 그간 제일 먼저 피어났던 매화, 산수유, 영춘화, 살구나무 그리고 앵도.. 2019. 4. 14.
2014년 봄 / 목련 봄이면 불현듯 크고 흰 꽃이 떠오른다. 양희은의 노래와 함께.... 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꽃중 하나가 목련이다. 자색의 목련도 있지만 웬지 목련하면 하얀 목련이 더 연상된다. 그만큼 하얀 목련이 보기도 좋고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역시 다른 꽃들 처럼 4월에 피는 것이 보통인.. 201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