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다녀온 남한산성의 가을 모습이다.
그간 남한산성에 철에 관계없이 수없이 많이 다녀왔지만 이날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붐비는 날이었다. 주차장마다 만차 상태라서 이곳저곳 헤메다가 그래도 대기줄이
가장 짧다고 생각되는 곳에 20분정도 기다리다 겨우 자리가 나 주차를 하였다.
비록 절정기는 아니고 며칠간 다녀온 다른곳에 비해 단풍이 절정기는 아니였만.....
10월말까지 일일 단돈 천원인 주차비(일반승용차 기준)가 11월부터는 3천원으로 오른다고
그런건 만은 아닐진대..... 또한 마지막 수요일 문화행사의 날이라 행궁이 무료입장이고.....
날씨도 좋고.....여러가지 이가 합친 결과겠지만....
주차대기 시간도 낭비하고 인파가 많아 시간이 지체되어 중앙의 종로 로터리 부근, 행궁, 순교성지와
절 두곳만 보고왔는데도 시간이 지체되고 피곤하여 산성을 따라 등반하는 것은 포기하고 왔다.
침괘정 부근의 명물 은행나무와 종로로터리 그리고 행궁 밖의 보호수 느티나무 등의 사진부터 올린다.
기념품샵과 그뒤의 인화관
종각
아래서 본 침괘정
침괘정과 멋진 은행나무들
명품 은행나무 아래서
은행나무의 기를 받으며 무슨 기인지 무예인지를 사사받고 있는 두 사람
침괘정 지붕과 은행나무
벌써 낙엽이 무수히 떨어졌다
윗쪽에서 본 침괘정과 은행나무 그리고 무예를 배우는 자들
침괘정
병들어 죽어가는 나무를 모 기업의 후원으로 살려냈다는 느티나무
위의 건강을 되찾은 나무를 행궁 광장에서 담았다
전에는 매표소였던 기념품샵
단풍잎 사이로 본 인화관
인화관이 닫혀있어 담위로 담아봤다.
인화관 앞의 멋진 단풍나무
여름철에 멋지던 느티나무가 낙엽이 지니 좀 빈약해 졌다
단풍나무는 역광으로 봐야 더 멋지다
행궁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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