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카프 궁전(Tokapi)은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이스탄불 구시가지가 있는 반도,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어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톱카프 궁전의 정문인 '황제의 문'
궁전 입구의 경비병과
입구를 들어서서 궁전 본 건물로 가는 길
궁전의 두번째 입구인 '경의의 문'
본래의 규모는 오늘날의 시르케지 철도역과 귈하네 공원을 포함하면서 마르마라 해 방향의 아래쪽까지
분포했다. 비록 구조적으로는 메흐메트 2세 때의 기본 설계를 간직하고 있지만, 불규칙적으로
넓게 퍼져 있는 건축물의 집합한 형태라서 특별한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가이드의 설명을 경청하는 일행들
궁전내의 관광객들
다른 관광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터키에는 서양 사람들, 일본사람들 등
다른 국가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보물관
정원의 오른편에 위치한 보물관에는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진주 등의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단연 8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가장 인기가 높다. 86캐럿 다이아몬드를 49개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데,
이것을 주운 어부가 스푼 장수의 스푼 3개와 바꾸었기 때문에 ‘스푼 장수의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궁전 뒤뜰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르마라해
궁전 아래 뜰의 성벽
누구의 동상인지는 모르겠고....
입구 문을 통해 보이는 이슬람 사원
Istanbul, Turkey: Topkapı Palace |
2014.02.24 06:26 궁전의 모양도 성당이나 이슬람사원의 모양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군요 그당시 그곳의 건축 양식은 주로 돔 형태의 모양으로 지었나봐요 궁전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참 좋아 보여요 궁전이라 제일 좋은 위치에 지었을테니 주위 배경이 볼만했을듯 싶네요 근데 이건 외람된 얘기지만 두분 사진 담을때 살짝 미소 좀 지으시면 배경과 함께 더 멋 있을것 같아요 5년전 사진이니 지금은 어쩔수 없지만 앞으론 좀 웃으시며 좀더 다정하게 찍으셨음 좋겠어요 제가 넘 주제 넘는 요구를 했죠 그래도 막내동생의 조언이라 생각하고 참고해 주셨음 합니다 죄송해요 2014.02.24 10:36 왕궁이니 그야말로 명당중 명당에 지었겠지요. 그래도 다른 왕궁에 비해서는 검소한 편이였습니다. 내가 원래 무표정의 사나이라서 그런 말 항상 듣지만 잘 안되네요. 2014.02.24 17:31 톱카프 궁전이 멋집니다 2014.02.24 20:01 이제 터키 여행기도 다 끝나갑니다. 집사람은 사진 포즈를 잘 잡는 편이였는데 내가 워낙 무뚝뚝하다 보니 옮았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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