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남양주시 한강변 일대여행중 첫번째로 들렀던 다산생태공원의 한여름
풍경이다. 한강과 팔당호를 배경으로 그리고 강 건너로 광주시 퇴촌면이 보이는
이곳은 천혜적인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언제 가도 좋지만 계절적으로 요즘은
무더울뿐 이니라 백일홍, 마타리 그리고 맥문동 외에는 꽃들은 별로 없는 편이고
광활한 연꽃밭에는 웬지 꽃들은 거의 안보이고 큰 잎만 무성할 따름이다.
다산생태공원의 사진중 일부를 먼저 올린다.
이곳의 명소인 전망대에 오르면 계절따라 피는 꽃과 푸르른 수목 그리고 시원한 강과 건너면의 퇴촌면의 멋지 풍경을 볼수 있다.
역시 이름에 걸맞게 지난달 갔을때에도 만개했던 백일홍이 아직도 건재하다
전망대와 백일홍을 배경으로
전망대 아래의 백일홍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정원. 지난달엔 금계국으로 노란 세상이였는데......
한강 건너 퇴촌면의 연밭이 보인다. 이날은 날씨가 워낙 좋아 그간 여러번 다녀왔어도 이런 연꽃밭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금계국이 아직은 조금 남아있다
잔잔한 한강과 건너편의 평화스런 퇴촌면.
정원에 만개한 마타리
맥문동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녹색의 나무만 담아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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