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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8월의 물의정원

by DAVID2 2019. 8. 17.

남양주와 양평은 볼거리가 많고 집에서 불과 30분 거리라 자주 가는 곳이다.

양평에는 세미원, 두물머리, 두메향기등이 있고 남양주에는 마재성지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생가등 관련 역사적인 장소가 많을 뿐 아니라, 물의 정원과

피아노 폭포, 추억의 능내역등의 멋진 장소가 많이 있어 갈때마다 시간이

되는대로 몇곳을 묶어 패키지로 함께 방문하고 오는 편이다.

이번 포스팅은 물의 정원에서 담은 사진들을 올리는데 이곳은 늦은 봄철

양귀비꽃이 필무렵과 가을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할때가 가장 멋져

주로 이때 다녀오는 곳인데 역시 한여름에 다녀오니 푸르른 수목외에는

볼거리는 별로 없었지만 이날은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푸른 북한강을

배경으로한 수목이 한폭의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다리와 연밭



돗단배 포토존




올해 새롭게 설치된 그늘막. 그런데 앞의 인공천에는 물이 말랐다.




포토존



올때마다 액자 포토존에서 사진을 담았지만 또다시 담게된다.




거대한 쇠파이프 한개로 만든 개성있는 다리





양귀비가 피었던 꽃밭에는 잡초들이 무성해졌다


이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작업중이다.





외로운 오리 한마리


외로운 사나이(날씨가 무더워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일하는 인부들을 제외하고는 5명도 안된다)






잡초와 수목을 잘라내고 밭을 일구고 있다.


트랙터로 밭을 일군곳에 씨앗을 파종하는 사람들 (아마도 황화 코스모스 씨앗일듯)















운길산역으로 향하는 경의중앙선 전철


이곳에 시원한 지하수를 흘려보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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