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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물의정원의 초가을

by DAVID2 2019. 9. 27.

제 다녀온 남양주시 물의정원의 초가을 모습이다.

이곳을 찾은 목적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황화 코스모스 단지를 보러 간

것이였는데 아쉽게도 황화 코스모스는 거의 개화되지 않았고 대신 재래종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었다.

이곳에 만개한 코스모스의 모습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고 나머지 전반적인

초가을 풍경부터 올린다. 코스모스를 제외하면 아직 가을의 모습은 거의 없지만....




올해 새로 설치된 입구 부근의 그늘막

그앞의 수로는 설치는 되어있는데 한번도 물이 흐르는 것은 못보았다



다리앞 액자 포토존


이곳의 명물인 거대한 파이프 한개로 만든 다리





백로가 수초밭에서 과연 먹이를 잡을수 있을까?


다리를 건너자 주황색 황화대신 녹색의 밭이 펼쳐져있었다




황화는 이렇게 찾아봐야 보일 정도


그리도 한구석에는 조금은 개화가 되었다







황화코스모스가 끝나는 지점에는 멋진 재래식 코스모스가 만발하였다




코스모스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다시 황화밭으로 돌아와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멋진 수목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삼박자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스러웠는데

이를 방해하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이 헬리콥터였다.

잠시도 아니고 물의 정원에 머무르는 한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계속 비행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건축자재를 물의 정원 건너편 공터에 쌓아놓고 어디론가 계속 옮기는 것이였다.

왜 이렇게 비싼 헬리콥터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저 산정상으로 옮기는 것이였다. 무슨 전망대를 짓는 것인지 아니면 건물 또는 국가 시설을 짓는것인지

도로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헬리콥터를 사용할 수밖에.........


자재를 내려놓고 다시 돌아오는 헬리콥터.

한번 다녀오는데 약 5분정도 소요되는것 같으니 한시간이면 열몇차례.....

무슨 시설인지는 몰라도 비용이 엄청날듯하다.


다리 건너 넘어와 물의 정원을 나오기 직전까지도 헬리콥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운길산 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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