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날이자 올가을 마지막날인 30일에 다녀온 암사동 유적의 만추 모습이다.
이제 몇그루의 단풍나무와 상록수 그리고 12월까지는 푸르름을 유지하는 수양버들
외 다른 나무들은 거의 벌거숭이가 되어 낙엽을 떨군채 자리잡고 있다.
단풍나무도 색상이 많이 퇴색되었는데 대신 땅위에는 알록달록한 카펫이 깔려
늦가을의 정취를 발산하고 있었다.
암사동 유적 앞길에 설치된 화분의 꽃들이 아름답게 물들었다
사실 볼거리는 대단치 않은 편인데 암사동 유적 정문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쓰여있다.
일부 남아있는 단풍나무도 색상이 퇴색해가고 있다
나무 위보다 나무 아래에 더 단풍이 많은것 같다
목이 말랐는지 청솔모가 음수대를 기웃거린다
내가 다가가 사진을 찍자 슬슬 달아난다. 물이나 제대로 마셨는지....
수양버들도 잎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은 녹색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이곳엔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한다
복원된 움막집들
움막집 내부
새로 단장중인 전시관
체험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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