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겨울 단풍 (1)

올겨울들어 두번째날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겨울 단풍 모습이다.

단풍이라하면 가을을 연상케되지만 겨울어 들어선 이때까지도 단풍울 만날수 있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겨울 단풍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보통 11월 말이면 단풍이 거의 떨어져 앙상한 나목만 남게되는데 올가을은 단풍이

늦은 만큼 늦게까지 지속되어 아직까지는 일부 단풍이 남아있다.

올림픽공원의 겨울 단풍 모습을 2회에 걸쳐 올린다.

9호선 전철 한성백제박물관 역 부근의 구조물과 단풍

잎이 거의 다 떨어져 나목이 된 은행나무에 은행을 수거하기 위해 이런 시설을 도입했다

평화의 문 양쪽에 아직은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수 있다

색상은 다소 퇴색되었지만 12월에 이만한 단풍 만나기도 쉽지않다

나무위의 잎새가 많이 퇴색되고 떨어졌지만 대신 땅위의 낙엽이 이를 보충해주고 있다

몽촌호수가의 단풍

 물을 빼버려 을씨년스런 모습으로 변한 몽촌호수 (그런데 그 많던 붕어와 잉어는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