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유난히도 귀하던 올겨울, 모처럼 16일과 17일 연이틀 가히 폭설급이라 할만큼
눈이 내린데 이어 계속되는 영하의 기온으로 아직까지도 도처에서 멋진 설경을 만날수 있다.
날씨도 청명하고 파란 하늘이 유난히도 아름다웠던 어제 집근처의 오금공원에 다녀왔다.
파란하늘과 흰눈이 아름다웠던 오금공원의 겨울풍경이다.
집에서 오금공원 가는 양재대로 길목의 소나무 군락
방이육교에서 본 우리 아파트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있다
길에서 담은 롯데월드타워
오금공원 끝자락의 인공폭포와 정자
인공폭포는 몇년전부터 가동이 중단되었지만......
폭포앞 연못
폭포 정상의 정자
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정자 앞에서
거의 녹지 않은 눈과 햇빛에 붉게 비치는 마른 단풍잎이 삭막한 겨울 풍경에 양념처럼 느껴진다
공원이라기보다는 동네 뒷산같은 느낌을 주는 오금공원
오금배수지
오금배수지의 배수지 한개를 철거하고 공원화 한 시설물
아직 사용중인 배수지 탱크 한기
진입이 금지된 배수지를 철책사이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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