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부터 3월말 사이 '아파트의 봄'이라는 제목하에 우리 아파트와 주변의 봄소식을
올렸는데 그후 거의 2주일만에 다시 아파트의 새로운 봄꽃 소식을 올린다.
인근 공원등에 출사를 다니며 사진을 올리다 보니 그간 만개했던 벚꽃의 모습을 놓쳐
이제 많이 져버렸지만 우리 아파트의 벚꽃도 제법 멋졌는데 마지막 모습과
그외의 봄꽃들을 올리는데 먼저 미국제비꽃의 멋진 군락 모습부터 올린다.
미국제비꽃은 오래전부터 아파트 단지내 이곳저곳 산발적으로 자생하고 있던것이
몇년전부터는 제법 군락을 져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법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간 항상 다른꽃이 주역을 맡으면 제비꽃은 엑스트라급 단역으로 몇장씩만 선을 보이곤
했는데 모처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처음으로 주역을 맡았다.
야금야금 잔디밭을 침투하던 미국제비꽃이 어느새 잔디밭을 점령해 버렸다.
어짜피 잔디밭은 잡초가 더 무성했는데 차라리 꽃이라도 볼수 있으니 더 잘된것이 아닐까?
몇년만 더 지나면 잔디밭이 온통 제비꽃으로 뒤덮힐듯
가장 흔한 일반적인 제비꽃
흰 제비꽃은 아파트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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