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러운 언어로
행복한 웃음을 만드는 더듬이를 달고
추억을 찾아가는 즐거움으로 시작되었다.
그대는 새로움을 창조한
희망의 초록빛 여린 싹을 잉태하고
꽃피는 날
아름다운 색채로 수채화를 그리는
들녘에 푸릇한 새날의 축복을 낳아
꽃들의 향연이 열리는푸른 초장으로
안내하는 초대장을 보내 주었다.
꽃의 향기는 조용히 와서
재잘거리며 수다를 떨다가
행복한 미소로 덮어 놓고
우리네 삶에 새 생명을 주는4월은
희망을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안 성란
Simon & Garfunkel/April Comes She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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