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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문학·예술

헨리 나우웬 / 영혼의 양식

by DAVID2 2012. 4. 20.

 

 

책소개
헨리 나우웬의 안식과 평안을 주는 365일 묵상집이다.
하루하루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하고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1월, 2월, 3월 등 월별로 나누어져 있어 365일 매일 묵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적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여 참 그리스도인의 덕목과 성품을 길러준다.
장애인 공동체에서 장애우와 함께 삶을 공유한 헨리 나우웬의 진정한 자유와 희망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하루하루 그 날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가 경험한 믿음의 세계를 공유하며 영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Henri J. M. Nouwen
예수회 사제인 헨리 나우웬은 예일대학 교수 시절 자신의 풍요로움에 대한 죄책감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여 강단을 떠나 페루의 빈민가로 가서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정신박약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들어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저서는 20여권이 넘는데, 그중 잘 알려진 책으로는 『제네시 일기(The Genesee Diary)』,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고(Make All Things New)』, 『새벽으로 가는 길(The Way Heart)』

 (분도출판사 역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My Journey)』(IVP 역간), 『영적 발돋움(Reaching Out)』,

 『영혼의 양식(Bread For Journey)』(이상 두란노 역간) 등이 있다. 

 

 
 

 

용서란

 

우리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람으로서는 해줄 수 없는 것이 많다.

 

끝없는 사랑

 끝없는 이해 
끝없는 관심
끝없는 요구

 

내가 하느님이 아니듯 상대도 하느님이 아니다. 

 용서란 그것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을 
진짜 하느님께 돌리게 해주는 것이다.


아,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했고 실망했는지

용서는 우리를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그 자리는 진정한 행복의 자리이다.
이젠 용서하자.
서로

 

-헨리 나우웬- 

 출판사 리뷰
헨리 나우웬과 함께하는 365일 은혜와 감동!
영적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불후의 명작


『영혼의 양식』은 헨리 나우웬의 친밀감과 영성이 흐르는 책이다.

그의 주옥같은 저작물 중에서 좋은 글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며,

 바쁜 현대인에게 날마다 안식과 평안을 주는 365일 묵상집이다.
매일매일 영적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책으로 참 그리스도인의 덕목과 성품을 키워준다.
독창적이면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지혜의 단편 속에서 헨리 나우웬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낸다.
하루하루 그 날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가 경험한 놀랍고도 개인적인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장애인 공동체에서 장애우와 함께 삶을 공유한 헨리 나우웬의 진정한 자유와 희망도 곳곳에서 묻어난다.
영적 순례의 길을 떠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자기 고백과 치유, 용서와 화해, 사랑과 연합이 담긴 책이다.
그는 절제된 용어와 깊이 있는 문장으로 생명을 잉태하는 듯한 심정으로 집필에 임했다.
『영혼의 양식』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매일매일 풍성한 은혜의 식탁에 초대받는 감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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