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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모란꽃 만개한 중앙박물관

by DAVID2 2020. 5. 3.

5월의 첫째날 다녀온 중앙박물관에 화려하게 만개한 모란꽃의 모습이다.

이곳에는 가장 흔한 흑적색의 모란뿐 아니라 흰색, 핑크색 주홍색의 모란도

그리고 겹모란도 만날수 있고 모란 나무들이 3m 이상 되는 거목(?)들로 

내가 지금껏 가본 곳중 가장 수령이 오래된 모란꽃의 명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중앙박물관 포스팅의 마지막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란꽃의 모습을 올린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하게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1903~1950)전남 강진 출생.

본명: 김윤식


아파트 주변이나 가까운 공원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주홍색 모란



검붉은색 모란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모습의 모란




연핑크 겹 모란



흰색 모란


아네모네와 모란




일반 흰 모란과는 꽃잎이 얇은 것이 모습이 좀 다르다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모습과 색상의 모란










또다른 색상의 모란




애기똥풀 사이의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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