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집 근처에는 고분군이 두개가 있다. 방이고분군과 석촌고분군.
4월말에 다녀온 석촌고분군의 사진을 며칠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방이고분군의 모습을 올린다.
이제 볼품없는 마지막 철쭉이 남아 있을뿐이지만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맞아
신록이 싱싱하고 싱그럽게 우거져 어쩌면 꽃보다 잎새라고 할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신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방이고분 담길에 져가는 철쭉
방이동고분군의 설명(글씨가 작아 안보이시겠지만....)
예전엔 방이동고분군이나 석촌동고분군이나 모두 백제고분군이라 했는데
둘다 백제뿐아니라 고구려 또는 신라의 흔적도 발견되어 백제라는 말은 뺐다.
방이동고분군 나무 위로 보이는 롯데월드 타워
7기 고분중 한개
올봄 마지막 남은 철쭉
ㄱ자로 꺽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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