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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아파트의 봄 (11)

by DAVID2 2020. 5. 6.

4월 27일 10번째로 우리 아파트의 올봄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것으로 올봄 마지막 포스팅이 될줄 알았는데 최근에 아파트 주변에

잡다한 풀꽃들이 만개하여 이들을 담아왔다.

풀꽃 또는 야생화들은 크기가 작아 접사 사진으로 담기는 쉽지 않지만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것들이 많듯이 잘 담으면

앙증맞고 예쁜것이 많은 편이다.


이날 아파트주변과 올림픽공원에 다녀오는 길목에서 담은 풀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동영상에는 올림픽공원에서 담은것 일부도 포함되어 있다.



봄망초


처음엔 개망초인줄 알았는데 봄망초라고 한다.

키도 꽃도 개망초보다는 조금 큰데 사실 거의 같아 구분하기 어려울듯....








개망초는 달걀 후라이 모습인데 봄망초는 약간 다르다




괭이밥


고양이가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해서 괭이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웰빙 음식으로 사람들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정말 아름답다









씀바귀

이른봄 뿌리와 어린순을 데쳐 나물로 먹는다











씀바귀와 비슷한데 꽃의 크기는 작고 키는 훨씬 크다




씀바귀와 비슷한 풀꽃


꽃이 일부 져서 씨앗이 익어가고 있다


무슨 꽃인지 키는 약 1m 정도 되고 꽃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잎새는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꽃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



괭이밥을 배경으로 담은 민들레 홀씨


요즘은 민들레 꽃보다 홀씨가 더 많은 편이다


붓꽃




둥굴레


올림픽공원 가는 길의 시원한 가로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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