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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두물머리의 5월

by DAVID2 2020. 5. 7.

어제 오랜만에 양평군과 남양주시에 다녀왔다.

양평과 남양주에는 명소가 여러군데 있어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여러곳을

하루에 둘러볼수 있어 예전에는 하루에 대여섯곳 이상을 방문하는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날씨도 갑자기 더워졌고 내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않아 세곳만 들르고 왔다.

먼저 두물머리에서 담은 사진들부터 올린다.




두물머리 갈때마다 제일 먼저 만나는 정약용의 배다리




이날부터 세미원이 개방되었다고 하는데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안보인다



두물머리에서 본 세미원



애견 한마리씩 데리고 나온 젊은 여인들 (애견 카페 친구들인가?)


이날 날씨가 비교적 좋아 하늘도 강물도 파랗다


이 나룻배 있는곳은 잘 안열어 놓는데 이날은 열려있어 내려가 사진을 담았다



내려간 김에 인증샷도


두물머리의 명물 느티나무




이 느티나무도 몇백년 후면 명물로 등장하겠지....



항상 붐비는 액자 포토존에 이날은 대기자들이 별로 없다



소방헬기가 다가와 방송을 한다. 불조심 하자고....


방송을 마치고 떠나는 헬리콥터


등나무 꽃이 만개하였다


등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3각대를 사용하다 보니 꽃을 거의 가렸다. 이게 바로 3각대를 사용하는 애로점.




이팝나무가 만개하였다


버드나무 꽃가루가 나무와 물위를 덮었다


못모던 새로운 목각 조각이 선보였다


이것도 조각 작품인가?



망중한 데이트를 즐기는 중년들





일렬로 나르는 새들



애기똥풀 속에 있어도 별 냄새는 안난다



부부간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요즘 중년들은 적극적이다



젊었을때까지는 이팝나무를 본적이 없었는데 2000년대를 넘으면서 눈에 많이 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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