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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5월 (1)

by DAVID2 2020. 5. 9.

5월3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의 5월 풍경이다.

이제 봄과 함께 시작되었던 봄꽃의 향연은 거의 끝나가고 있어 철쭉과 황매화는

많이 시들고 있지만 대신 불두화가 활짝 피어 싱싱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외에 꽃들은 별로 없지만 들꽃마루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쑥쑥 자라고 있어

 5월 하순경에는 장미광장의 장미화 함께 늦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것 같다.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 5월답게 꽃들은 많지 않지만 푸르른 신록이 진정 꽃보다

아름다워 계절의 여왕다운 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한성백제 박물관 옆의 황매화가 져가고 있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담은 황매화


푸르른 신록이 싱그럽다


군데군데 아직은 싱싱한 철쭉 무리가 발견된다





만개한 불두화



공조팝나무 꽃


불두화





불두화와 공조팝나무꽃














병꽃








성급하게 피어난 몇송이 수레국화





들꽃마루의 양귀비는 이제 20cm 정도로 개화되려면 멀었지만

밭 가장자리에는 지난해 씨앗이 떨어져 벌써 자생적으로 자라서 꽃을 피웠다.





쑥쑥 자라고 있는 양귀비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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