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익선동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창덕궁이나 종묘는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익선동이란
곳을 몰라 막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한번도 다녀온 적이 없었는데 블친이 다녀온 사진을
보고 처음으로 이곳을 찾게 되었다.
이곳은 원래 작은 규모의 한옥들이 들어서 있던 곳으로 지금은 대부분 개조되어 식당, 카페
그리고 상점으로 변모하여 지붕과 골격은 한옥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곳의 한옥마을
처럼 옛 모습이 보존된 한옥마을과는 차별화 되어 한옥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한옥거리라고
보통 불리운다고 한다. 따라서 아직 한옥 모습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보다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상업적인 데이트 장소로 변모하였다는데 개성 있고 화려한 장식과
멋진 인테리어로 사진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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