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도 두번째 주로 들어섰건만 올해는 예년보다 봄소식이 늦는것 같다.
아파트 주변이나 올림픽공원에 매화는 몇송이 몽오리를 터트리고 있지만 그래도 최소
일주일은 더 있어야 볼만할 것 같고 산수유도 일주일은 더 있어야 개화가 시작될것 같다.
잔디는 조금씩 녹색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누런 벌판에 가까운 편이다.
아직은 썰렁하고 겨울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올팍의 풍경을 담아왔다.
이날은 한성백제역에서 내려 산책을 시작했는데 역앞 주차장의 방탄조끼를 연상시키는 조각품
소마미술관 앞의 조형물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지만 아직은 일주일은 더 있어야 멋진 모습이 될듯하다
매화나무 아래의 비둘기 무리
물이 빠진 몽촌호수는 썰렁하다. 3월이 되었으니 물을 채울만 한데....
웬 갈매기가 올팍까지 날라왔나? 한강에는 가끔 보이던데 얘는 바다에서 한강따라 그리고 헤메이다 올팍까지?
왜가리와 백고 무리. 이곳의 그들의 명당 집터인듯.
왜가리의 비행
산수유도 몽오리가 터지기 직전이다
백로와 왜가리(아래 사진)가 꼼짝않고 서로 쳐다보고 있다.
오리커플 (수컷은 열심히 먹이를 사냥하고 있고 암컷은 기다리고 있는듯)
나홀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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