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올 때 들렀던 용산가족공원의 이른봄 모습이다.
아직은 봄이라기 보다는 겨울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곳에도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하고 나뭇잎들이 싹트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봄 공원의 모습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
용산가족공원과 중앙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미르폭포
까치떼들이 미팅을 하는듯.....
공원 잔디밭에서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노부부. 공원에 이런 의자를 본적이 없는데 가져 오셨을것 같지는 않고???
마치 배를 말리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
날씨가 많이 풀려 그런지 이날은 유난히도 까치와 까마귀떼가 많이 보인다.
겨울철이라 분수대가 가동을 중단해 아쉽다.
올겨울을 덜 추워서 그런지 수양버들은 연록색으로 겨울을 넘겨 공원의 분위기가 덜 삭막하다.
거인 조형물 턱에 새가 집을 지었다. 명당인듯.
앞에서 보면 새집이 거인의 턱수염처럼 보인다.
용산가족공원의 조성 의미와 후원사들
이 손을 보면 웬지 스파이더맨의 손이 연상된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박물관 (4) | 2023.03.06 |
---|---|
봄이 왔어요! (6) | 2023.03.05 |
중앙박물관 (옥외) (6) | 2023.03.03 |
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외) (2) | 2023.03.03 |
봄을 기다리는 선정릉 (2) | 2023.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