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의 명물인 홍매화의 모습을 올린다.
이날엔 아직 홍매화가 반정도만 개화하였고 그간 봄 가뭄때문인지 꽃의 색상이나 싱싱함이
예년만 못하였지만 그래도 시내에서 만날수 있는 몇곳 안되는 홍매화의 명소답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만개가 예상되는 주말 전후하여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
그간 봉은사의 홍매화는 큰 나무 두어그루가 거의 대부분이였는데 수년전부터 작은 홍매화를
여러그루 식재하여 나름 멋진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봉은사의
또다른 보물로 등장할 것 같다.
주차장 옆 고지대의 홍매화.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줄을 쳐놓아 거리를 두고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사진을 담으려니 역광 상태가 되어 색상이 더욱 흐려지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
봉은사의 가장 큰 홍매화 나무가 있는 영각 옆의 홍매화
아직은 개화된 몽오리와 개화가 안된 몽오리가 거의 반반이다.
그간 무척 가물어서 그런지 꽃이 다 피기도 전에 마르고 있는것도 있다
역시 영각 옆의 홍매화가 가장 아름답다. 만개가 되면 더욱 더 아름다워질듯.....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금공원의 이른 봄 (1) (0) | 2023.03.17 |
---|---|
봉은사의 백매화와 분홍매화 (3) | 2023.03.16 |
봉은사의 산수유 (2) | 2023.03.15 |
봉은사의 봄 (2) | 2023.03.15 |
아파트의 봄 (2) (2) | 2023.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