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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 만개한 물의 정원 (1)

by DAVID2 2023. 10. 6.

추석 연휴 중에는 교통이 혼잡하고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성묘와 동네 올림픽공원 외에는

가급적 멀리 나가지 않으려 했는데 10월 2일 T 맵을 들어가 보니 오전 중에는 그다지

길이 막히지 않는 듯 해 평상시 30여분이면 갈 수 있는 남양주시 물의 정원에 다녀왔다.

오전에는 길이 크게 혼잡하지 않아 평상시보다 약 10 정도 더 소요되어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이였고 시간이 가면서 방문객들이 점점 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날씨가 무척 좋았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3년 만에 다시 선보인 황화코스모스와

센세이션 코스모스는 절정기를 맞고 있어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오늘은 첫번째 포스팅으로 이곳의 전체적인 풍경과 조연 역할을 하고 있는 센세이션

코스모스의 사진부터 올린다.

 

 

이날은 정규 주차장이 혼잡하여 뒷편 공터 주차 시설을 이용하고 들어가는 도중 덩굴터널을 만나 사진을 담았다.

 

물의 정원 액자 포토존

 

물의 정원의 명물 배다리교

 

익어가는 억새

 

북한강 위를 지나는 경의중앙선 전철 교량

 

주변의 연꽃은 다 져버렸지만 잎새만도 시원하다

 

경의중앙선의 운길산역에서 이곳으로 걸어올 수 있다

 

예전에는 황화와 센세이션 코스모스를 한강과 자전거길 사이에 같이 심었었는데 올해는 자전거길 건너편 공터에 

따로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였다.

 

배다리교를 배경으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자전거길에서 담은 코스모스 밭

 

공원 뒷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서 멀리서 담은 코스모스밭과 배다리교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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