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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4월 (1)

by DAVID2 2024. 5. 2.

4월의 마지막 주일, 집근처의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예년에는 올림픽공원이 4월 말까지도 철쭉과 명자나무등 꽃들이 제법 많고 아름다워

볼만했고 전주에 가서 보았던 등나무꽃이 당시엔 만개상태가 아니라 보다 만개했을

등나무꽃 모습을 담으러 갔는데 철쭉등 그간 주역으로 등장했던 꽃들은 거의 져버리고

등나무 꽃은 예년만 못했다. 그외엔 병꽃과 이팝나무등 일부 꽃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들은 그간 주역을 담당했던 꽃들에 비해 군락을 이루지는 않고 몇그루씩

이곳저곳에 소재하고 있어 올팍의 주역이라 할수는 없었다.

5월중 장미꽃과 유채꽃 그리고 양귀비꽃이 만개할때까지는 당분간 눈에 띄는 주역 없이 

몇그루씩 존재감을 보이는 꽃나무들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할것 같다.

 

 

 

등나무

 

 등나무

 

장애인들의 모임 (야외 예배인듯)

 

산딸나무

산딸나무

쪽동백나무

 

이팝나무

병꽃나무

산사나무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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