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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능내역에서

by DAVID2 2024. 8. 31.

지난해 9월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역을 약 1년 만에 찾았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남양주시 조안면에 올때 자주 들렀던 곳인데 기차 차량을 이용한

카페나 철로변 만두집등 추억의 간식을 먹을수 있었던 시설들이 다 사라지고 능내역 자체도

관리가 잘안되어 노후화된 실정으로 관광지라기보다는 옆으로 지나가는 자전거길의

라이더들이 쉬었다 가는 곳으로 보다 애용되고 있는듯하다.

그래도 그간 페인트도 다시 칠하고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었다.

 

 

능내역은 중앙선의 역으로 2008년 12월 29일 중앙선 광역전철의 운행구간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 되며 폐역 되었다. 이 역을 대신하여 3.5km 떨어진 곳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다. 현재 능내역사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용 및 쉼터로 사용 중이며,

원래 2면 2선이었으나, 1선은 자전거도로가 되었다. (위키백과에서)

 

마재성지에 주차하고 능내역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담은 어느 집 정원의 꽃들

 

슬로시티 조안면에 관한 설명

 

능내역의 모습 (철로 면)

 

예전에 운행되던 열차 칸. (몇 년 전까지는 이곳에서 카페로 영업하였다)

 

일부는 남겨둔 철로

 

역사 뒤편 한 카페의 David 상

 

능내역 철길 옆의 국숫집. 자전거 라이더들이 간단한 식사나 음료와 휴식을 취하는 곳

 

열차시간표와 운임

매표소와 옆의 사진관 (좌측)

 

매표 후 탑승을 위해 입장하는 문

 

사진관이었던 곳.

 

능내역 

 

 

자전거길

 

다시 마재성지로 돌아오면서 몇 장 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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