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11월에 들어서서 세번째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예년같으면 11월부터 아름다운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아름답게 변했는데 올가을엔
단풍이 다소 늦어 갈때마다 절정기를 만나지 못하고 다소 부족한 모습에 계속
찾게 되었는데 14일에는 아름다운 모습이 많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다.
단풍나무는 아직 단풍이 아직은 덜 물들은 편이지만 은행나무는 절정기를 맞고 있었고
느티나무는 거의 져버렸지만 다양한 나무들이 이제 막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올림픽공원의 늦가을 시리즈 중 첫번째 포스팅은 이곳에 한창 절정기를 맞고 있는
위례성길과 공원내의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모습부터 올린다.
위례성대로변의 은행나무들
이 대로변엔 4줄로 거대한 은행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서울시내 은행나무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곳의 은행나무 잎들은 수거되어 남이섬으로 보내져 남이섬 바닥에 노란 카펫으로 깔린다고 한다
위례성길중 가장 멋진 올림픽공원 담길의 은행나무 터널
은행잎이 길바닥에 노랗게 펼쳐져아 더욱 멋진데 거의 치워져 아쉽다
요즘 날씨가 건조해 은행잎 색상이 다소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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