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팔당호와 한강변의 가을 정취를 담으러 팔당댐과 남양주시 몇곳을 다녀왔다.
집에서 30분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자주 가는 곳인데 먼저
가는 도중에 먼저 들른 팔당댐과 능내리 연꽃마을의 사진부터 올린다.
팔당댐 부근에는 겨울이면 북쪽에서 내려온 철새들이 많이 모여 사진동호인들을
많이 불러모으는데 아직은 고니와 가마우지 그리고 백로와 오리등 일부 종류와 소수의
개채만 눈에 띄는데다 날씨가 좋지 않아 파워가 약한 내 망원렌즈로는 최대한
땡겨 담아도 한계가 있었다
외로운 백로 한마리
댐 방향은 날씨도 흐린데다 역광이라 잘 안나왔다
능내리 연꽃마을은 연꽃과 연잎이 모두 말라죽었고 단풍은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 잠시만 들렀다.
평화로운 연못가의 집들
토끼섬 (토끼도 한마리도 못봤고 섬자체가 토끼처럼 생겼는지도 모르겠는데 왜 토끼섬이라는 이름이 생겼는지?)
물닭인지 논병아리인지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이 잘 안된다
토끼섬으로 가는 길목의 덩쿨 터널이 여름이면 멋진데 요즘은 별로다
오리한쌍
가을의 정취를 내뿜는 갈대
능내리 연꽃마을에서 바라본 팔당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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