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금공원의 햇살마루와 오금오름공원 지역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원래의
오금공원 구역의 설경을 올린다.
이곳은 본 입구로 들어서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광장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나즈막한 작은 뒷산의 모습으로 동네 중장년층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어
봄철의 개나리, 매화, 철쭉, 진달래, 생강나무 꽃 그리고 인공폭포를 제외하고는 특히
겨울철에는 잘 안가게 되는 편인데 설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어린이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캐빈

눈사람이 아니고 눈고양이? 아님 눈견?

누가 만들었는지 에스키모의 이글루 같은데 미완성인지 아님 누가 일부분을 파괴했는지???


입구로 들어서면 만나는 광장에는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젊은이들의 운동장으로 애용되는 듯

멋진 화장실









숲 속도서관. 책을 읽기 위해 오기보다는 대화를 나누는 쉼터 역할이 아닐까?






곳곳에 피크닉 테이블도 있지만 실제 동네 뒷동산이라 별로 사용되지는 않는 듯.



인공폭포 상단의 정자. 폭포는 겨울철이라 휴식 중이다





류씨 모역이라고 조선시대의 고위 관직자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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