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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해외)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첫 점심을 호이리게로

by DAVID2 2018. 1. 22.

 

1월12일부터 포스팅하고 있는 2008년 봄 다녀온 동유럽 여행 재포스팅의 계속으로

오늘부터는 오스트리아 편이 시작됩니다.

 

2007년 여름 방문했던 오스트리아에 9개월만에 다시왔다.
물론 지난번에는 Interlaken과 Innsbrook쪽을 다녀갔지만.....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스트리아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마찬가지이다.
버스 창으로 미끄러져 지나가는 오스트리아의 평화스런 풍경을 감상하며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아무리 아름답고 멋진 비엔나라도 식사후에 구경하기로 하고

버스로 시내 일부와 부자동네를 경유해 오스트리아의 명물인 호이리게 점심을 하러 왔다.
호이리게란 포도주를 마시며 안주삼아 먹던 햄과 소시지등을 식사로 개선한것으로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중 하나라고 한다.


 
풍력 발전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풍력 발전기들
 





모짜르트의 도시인 짤즈브르크로 가는 길






아직 들판은 완전히 파래지지 않았지만 흰눈이 덮힌 산과 파란 하늘이 더욱 평화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잔설과 파란 잔디가 공존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마을

 
흰눈이 호수의 물빛을 더욱 검푸르게 보이게 한다.



신선이 살고 있는듯한 마을



 



호이리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가


우리 일행이 들른 Buschenschank Wolff 식당


식당의 내부 (한국 거물들도 몇명 포함하여 이곳을 들렀던 유명인사들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식당 내부


음식을 기다리는 일행들


식당의 통로


호이리게 정식의 메인 코스


주인장이 사냥광인지 벽에 온통 짐승의 뿔들이 걸려있다.


호이리게 정식


식당의 전경


일행들과 함께



식당의 주차장(Wolff Parking only for Guest라고 씌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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