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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솔이텃밭 / 3개월차

by DAVID2 2013. 6. 30.

지난 4월 중순 송파구에서 임대분양 받은 송파 솔이텃밭이 어연 3개월차에 들어섰다.

그간 열심히 씨뿌리고 묘종을 심고 정성껏 가꾼 결과 열무와 얼갈이 배추 그리고 아욱은 이미 수확하여 모두 소비했고

상추도 그간 꾸준히 수확하여식탁에 올랐는데 이제는 키가 커졌고 잎사귀가 가늘어져 지난주 다시 파종하고

오늘 기존의 꺽다리 상추들은 효소를 만들기 위해 모두 잘라왔다.

깻잎은 열심히 따다 먹어도 계속 자라나 끊임 없이 식탁에 올랐고 방울 토마토도 가지도 그동안 몇차례 수확해 먹었다.

오늘 또한 장마가 온다고 하여 감자도 모두 캐왔고 처음으로 고추도 수확하였다.

 

수확한 작물 자리에는 얼마전 파 씨앗을 뿌려 이제 제법 싹이 잘 자라고 있고 지난주에는 상추와

들깨 씨를 뿌렸는데 장마를 잘 이겨낼지는 잘 모르겠다.

 

이하 오늘 촬영한 솔이텃밭의 동영상과 사진들을 올린다.

 

 

 

 

지난달에 비해 많이 무성해지고 푸르러진 솔이 텃밭

 

 대부분 비슷한 작물을 키우고 있고 일부 주인들은 나르대로 자신의 독특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텃밭

 

 

 

 교육장으로 또는 쉼터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

 

 

 

 관리실과 장비 보관터

 

 

 

 일부 이미 따다 먹은 나의 방울토마토 밭

 

 

 

 새로 심은 파와 쥐눈이 콩

 

 

 

 고추와 깻잎 그리고 가지와 토마토

 

 

 

 키만 훌쩍 커버린 상추. 효소를 만들기 위해 오늘 다 베어 왔다.

 

 

 

 

 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고추와 깿잎(여기까지가 나의 밭이고 이하는 다른 사람들의 밭에서 찍은 채소 사진들이다)

 

 

 

 옥수수

 

 

 

 토란

 

 

 

 호박 (담 밑이라 호박 재배도 가능한 이곳 주인이 부럽다)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보기는 좋다.

 

 

 

 고구마

 

 

 

 적상추, 쑥, 얼갈이 배추, 깿잎과 고추등 작은 공간에 여러가지를 함께 심은 밭

 

 

 

쉼터 (미니 도서관으로 책들도 비치되어 있는데 과연 이곳에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2개월차 사진을 보시려면

http://blog.daum.net/dohihahn/2437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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