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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 조수미

by DAVID2 2020. 2. 16.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 특별기획의 마지막으로 우리의 조수미를 올린다.

진정 세기의 소프라노로 꼽을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고 동양권에서는

손꼽히는 성악가임에는 틀림이 없어 마지막으로 조수미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시리즈의 대단원을 내리고자 한다.

 

 

 

조수미(曺秀美, 본명: 조수경(曺秀敬), 영문 이름: Sumi Jo, 1962년 11월 22일 ~ )는 대한민국
소프노 성악가이다. 초등학교때 성악을 시작하여 선화예중·선화예고를 거쳐 학과 개설 사상 최고
실기 점수로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1983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산타 체리아 음악원에 입학해 5년제 학교를 2년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했다.
 1985년 나폴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6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첫 주연 데뷔했다.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함께 녹음에 함께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 오디션에서 명 지휘자 카라얀은 조수미에 대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며 극찬했다.[
또한 주빈 메타로부터 "100년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을 섭렵하면서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알프레드 크라우스, 로린 마젤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마술피리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했다.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에 선정됐다.
1993년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준다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인이 아닌 사람으로써는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2011년 현재 25년차 성악가로 1년에 300일 이상 세계 각지에 공연을 다니고 있다.

  

Der Hölle Rache kocht / (Mozart의 Die Zauberflöte 중에서 )


 

 

조수미는 칼라스서더랜드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평가받는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1912년에 작곡한 <낙소소의 아리아드네> '체르비네타의 노래'는

최고음으로 20분이 넘도록 쉬지 않고 불러야 하는 고난도 곡이어서 슈트라우스는 이 곡을 부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악보의 일부를 수정했었다. 그러나 1994년 조수미는 세계 최초로 수

정되지 않은 원본으로 부르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조수미는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 6개를

석권했고,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공연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로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있다. 1993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이탈리아인이 야닌 세계 최초의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그녀의 목소리는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카라얀은 또한 "한국에서 배웠다니 놀랍다. 한국에도 그렇게 뛰어난 선생들이 있단 말인가?

 한국은 대단한 나라이다"라고 감탄했다.] 뉴욕 메트로 폴리탄 극장 오페라 뉴스는 "그녀의 노래는 이미

 비평을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프랑스 르 몽드지는 "요정도 그녀의 노래에 귀를 기울인다"고 평가했다.

 

 



Bizet / Carmen 중에서


Champions


Michael William Balfe /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Caccini / Ave Maria

 

나 가거든 (명성왕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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