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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Gustav Mahler / Symphony No.1

by DAVID2 2013. 10. 8.
 

 

Symphony No. 1 in D Major "Titan"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교향곡 1<<거인>> 작곡자 자신이 곡의 내용을 표제적으로 제시하려고 붙인 것인데, 실은<<거인>>이라는 이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지는 인상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인생을 깨닫게 20대의 서정이 넘친 청년들의 일반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어 비좁은 세계 속에서 싸우고

혈기가 많은 마음으로 인생 속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현악 편성은 크지만 말러는

악기의 가곡풍의 선율로 교묘하게 노래 불리게 하는 점에서 성공하고 있다.

 

 

Leonard Bernstein conducting 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1st movement
2nd movement: 16:23
3rd movement: 25:20
4th movement: 35:37
[1악장] 유연하고 장중하게. D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현의  A 보속음 위에서 오보에와 
파곳이 4 특징적인 하강의 동기를 내고, 이어서 클라리넷이 멀리서 들리는 듯한 팡파르를 연주한다. 
d단조에 의해서 조용한 아름다움이 여울지고 있다. 자연의 고요함이 펼쳐진다. 
 4 동기는 단지  서주뿐만 아니라 1악장을 비롯하여 전곡의 주한 동기나 주제를 생성시켜 전체의 
연관에 대해 구실을 하고 있다. 반음계적인 저음현이 나타나 D장조로 바꿔고, 4 동기를 클라리넷으로 
 , 곡은 주부로 들어가서 첼로에서 1주제가 나타난다. 단잔조를 지나 A장조를 이루면 1주제와 
밀접히 관련된 대위법적인 2주제가 나타난다. 야기서부터 정점이 구축되면서 관이 조용하게 
가라앉고 현이 사라지즛이 상승하면 제시부는 끝난다. 
전개부는 고음현의  위에서 목관에 의한 2주제의 변형으로 시작된다. 
전원적인 고요함 속에서 첼로가 보속음을 타고 호소하는 듯한 선율을 내면 약간 속도를 늦추어 곡은 
오보와 하프를 결합해서 제시한다.  다시 목관은 뻐꾸기 울음소리를 남기면서 곡은 고요 속으로 돌아간다. 
혼의 부드러운 울림이 끝나면 플루트가 새처럼 사랑스럽게 지저귄다.  밑에서 첼로가 소리낸다. 거기에 
이끌려서 바이올린이 선율을 내고 이것에 의한 전개가 잠시동안 다루어진다. D장조에 이르러 현의 
움직임 속에서 목관이 새로운 선율을 빼고 이윽고 바이올린이 활발한 운동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동기를 다루면서 곡은 전개의 클라이막스로 고조되어 간다. 
저음악기에 바소 오스티나토가 나타나 ff 정점을 쌓아 올리면 지금까지의 선율의 대조법적인 처리 속에 
 한번 pp에서 ff까지 크레센도 하고 거기서 1주제를 제시한다. 
최후에 4 동기를 소리 높게 제시하면서 곡은 강렬한 울림으로 끝마친다.  
 
[2악장] 힘차게 움직여서. A장조
3/4박자 3부형식 최초 저음현에서 의한 힘찬 오스티나토의 베이스가 나타난다. 
 상성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8 도약의 율동적인 동기를 여러번 소리내어 
화성을 충실하게 한다. 계속해서 거기에 관이 가담하여 처음으로 선율적인 4도를  
뚜렷한 선을 제시하게 된다. 역시 바소 오스티나토 위에서 점차 크레센도 하여  
정점에서 목관과 바이올린이 다음 부분,  복합 3부형식의  1부의 중간부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 선율을 낸다. 이리하여  중간부에서  선율(2바이올린과 비올라)위에 
관이 연주한다. 그리고 바이올린이 c#단조로 대위 선율을 동반하여 힘차게 오스티나토를 
제시한다. 그러면 콘트라베이스와 튜바의 공허한 모습을 나타낸다. 이명동음의 전조를 
지나 정점이 구축되어 바소 오스티나토는 8분음표로 변해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위에서 첫머리의 1부가 변형되어 다시 제시된다.  트릴에 이어진 
강렬한 A장조의 화음, 숨막힐 듯한 쉼표, 사라지는 듯한 호른의 울림을 지나서 곡은
 F장조의 목가적인 트리오로 들어간다.  트리오는 왈츠풍으로 부드럽고 4 동기를 
베이스의 반주로 쓰고 있다. G장조로 전조되면 1악장과 연관된 선율이 
슈베르트풍으로 현에서 울려 나온다. 플루트, 클라리넷,  사이에서 다시 새로운 선율이 
대위법적으로 제시된다. 이것이 간단하게 다루어져 저음현으로 사라지면 또다시 호른의 
부르는 소리로 바소 오스티나토를 지닌 1부의 재현에 해당하는 3부로 나아간다. 
관의  트릴로 정점을 쌓아 올려 속도를 증가시키면서 힘찬 화음으로 곡은 끝난다.  
 
[3악장] 완만하지 않고, 장중한 위엄을 가지고 d단조 4/4박자 3부형식 팀파니의
연타는 4 동기 위에 우선 콘트라베이스, 이어서 첼로, 그리고 튜바의 순으로 카논풍의 
허무감에  옛날 보헤미아의 민요에 의한 선율이 나온다. 이윽고 거기에 4도를  오보에의 
선율이 가담된다.  2개의 선율이 팀파니의 동기 위에서 다루어져 나가며 팀파니 소리가 사라지면
 오보에와 트럼펨이 비교적 유연하고 풍부한 표정의 새로운 선율을 낸다.
큰북과 심벌즈가 인상적으로 울린다.  선율이 현으로 다루어지고 파곳의 반음계적인 악구가
 나타나면 팀파니는 4 동기를 연타하기 시작하고 앞서의 2개의 선율의 동기가 파곳과 
저음현에서 모습을 보인다. 관이 회상하는  4도를 소리낸다.  경과구로 곡은 중간부(G장조) 
들어가 하프와 저음현의 피치카토를 바탕으로 바이올린이 약음기를 붙여 부드러운 4도를 
사용한 새롭고 밝은 선율을 제시한다.  선율이 가곡풍으로 우아하게 다루어지고 중간부가 끝나면 
곡은 e단조로 1부의 재현으로 옯겨진다. 어두운 기분이 지배하고 거기에 익살스런 선율이 
가담하여 팀파니는 4도를 울린다. 반음 낮은 d단조로 들어가면 곡을 돌연 속도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고요하게 되면 속도도 앞서와 같이 되고 온건한 기분 속에 4 동기를 소리내면서 여리게
  악장은 끝나고 4악장으로 계속되어 간다.  
 
[4악장] 태풍 같은 움직임으로 2/2박자 소나타 형식 곡은 자유롭게 변화 많은 소나타 형식에
따르려는 것으로   있는 동시에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있다. 
 1부는 f단조에 의해 지배되고 강렬하고 정열적으로 전악기가 불어젖힌다. 
현의 거친 절규에서 트럼펫과 트롬본이 뒤에서 다시 나오는 주제의 첫머리를 힘차게 취주한다. 
이어서 하강적인 반음계풍의 단편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현이 격렬한 움직임으로 그것에 가담한다. 
그리고 정점에서 <정열적으로>라는 지시된 부분으로 들어간다. 여기에서 목관과 저음현에 비로소 
1주제가 율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f단조로 시작되어  밝고 빛나는 A장조로 
전조되어 있어 1악장의 소재와 지금의 서주의 단편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처럼 정열적인 
부분은 1주제의 제시부에 해당하고  주제를 여러 가지 악기로 다양한 형태로 제시한다. 
금관의 강열한 울림속에서 목관과 현이 f단조로 정열을 발산한  조용해지면 서주의 
반음계적인 동기가 다시 나오면서 현이 반음계적으로 물결치면서 상승하여 1부는 끝난다. 
A 딸림 7화음으로 2부의 D장조가 암시된다.  2부는 현이 내는  2주제로 시작된다. 
서주의 반음계적인 단편이 이어져 곡은 g단조로 들어가고  다시 속도를 빠르게 한다. 서주의  하나의 
단편이 금관에서 나오면서 2주제도 모습을 보인다. 갑자기 C장조로 목관에 앞서서 2개의 주제와 관계된 
새로운 선율도 나오고 2주제와 비교적 관계가 있는 힘찬 선율도 c단조로 나타난다. 
이렇게 2부의 압도적인 정점이 쌓아 올려지고 곡은 슬픈 D장조로 들어간다. 
그러나  속도를 앞서와 같이 되돌려서 3부에 도달한다.  3부는 1주제의 
선율을 잠시 회상시키는 듯하나  혼에 1악장의 최초의 4 동기를 묘사해 낸다. 
  A장조로 전조되나 어느  다시 D장조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속도를 늦추어 유연하게 되면 
d단조로 들어가 1악장의 서주의 구성과 닮은 부분이 펼쳐진다. 이번에는 2주제와 그것에 관련된 
부드럽고 풍부한 표정의 선율이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나온다.  서주에 선율적인 단편과 이어서 
1주제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것도 4 동기에 압도되어 버린다. 그러면 최후에는 <최고의 >이라고 
지시된 강열한 코다에 도달한다. 파곳의 1주제의 단편 위에 혼이 4 동기를 제시한다.
 어느   1주제의 단편은 트릴풍의 음형으로 변하고 2주제의 최초에 의한 음형을 금관에 
취주시키면서 최후에 곡은 힘차고 정열적으로 D장조로 마무리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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