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설악산은 여러차례 방문하였지만 주로 비선대나 비룡폭포 쪽으로 많이 다니다 보니 신흥사에는 들러본 것이 수십년 된것 같다.
이번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정말 오랫만에 신흥사를 섭렵해 보았다.
입구의 거대한 좌부처상에 비해 막상 신흥사 자체는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는데 울산바위를 뒤로한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것 같다.
오늘은 설악산 입구에서 신흥사길과 신흥사의 사진들을 올린다.
이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불토국(衆香城佛土國)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은 금강산 철위산(鐵圍山)을
처음 향성사지는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져 46년간 존속하다가 효소왕 7년(서기 698)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향성사가 화재를 당한지 3년 후 의상조사께서 능인암(현재 내원암)터에 다시 중건하고 사명을 선정사라고 개칭 하였다.
(신흥사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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