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남한산성에 올랐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매년 몇차례는 다녀오는 곳이지만 금년에는 다녀온 기억이 없을 정도로 오랫만이다.
내가 즐기는 남한산성의 산행 코스는 차로 주차장까지 올라 여러 코스중 한두 코스만 택하는
사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 또는 하이킹 수준의 산행이다.
그간 가을에도 여러차례 와본 남한산성이지만 사실 남한산성의 단풍은 그다지 빼어날 것이 없는 편이였는데
올가을은 그 어느해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단풍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먼저 오랫만에 택한 남문에서 동문까지의 풍경 사진을 올린다.
주차장인 산성종로 로타리에서 남문을 거쳐 동문까지의 거리는 약 2.5km의 완만한 내리막 코스로
천천히 걷는다해도 한시간이 안 걸리는 쉬운 코스이다.
남문에서 동문까지
남문의 모습
남문앞 보호수인 느티나무
남문사이로 본 은행나무
노랗게 물든 남문앞 은행나무
남문앞 돌탑
남문과 단풍
남문에서 동문으로 연결되는 성벽 돌담
중간의 휴식처
성벽안과 밖
남장대터로 가는 길
제2남옹성
산아래의 단풍
멀리 보이는 망월사
동문앞으로 내려가는 길
동문
북문과 서문 그리고 남문은 개방되어 있어 진입이 가능한데 동문은 울타리가 쳐있어 들어갈수가 없다
동문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의 가을 (망월사) (0) | 2013.11.08 |
---|---|
남한산성의 가을 (행궁과 지수당 그외) (0) | 2013.11.07 |
설악산 신흥사 (0) | 2013.11.06 |
설악산 비선대길 (0) | 2013.11.05 |
설악산 (권금성) (0) | 2013.11.04 |
댓글